광고 배너 이미지

부산신발섬유전시회, 새 이름 ‘패패부산’으로 31일 개막

발행 2019년 10월 3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패션, 신발, 특수 분야 310개사 참가

B2B 수주회 탈피 B2C 전시로 확장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가 ‘패패(Passion&Fashion)부산 2019’로 이름을 바꿔 달고 오늘(31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 27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시 부산경제진흥원과 신발산업진흥센터,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 한국산업용섬유협회, 부산패션섬유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주최 측은 부산 섬유와 신발 산업 발전 100주년을 기념하고, B2B 수주회에서 B2C로의 확장을 위해 전시회 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첨단 기능성 섬유 소재, 신발, 산업용 소재, 패션 의류, 패션 잡화, 한복, 액세서리 분야 310개사 740여개 부스가 마련됐다.

 

행사는 패패부산, 부산국제신발전시회, 부산국제산업섬유용전시회, 부산국제섬유패션전시회 부문으로 나눠 개최됐다. 수주회와 더불어 세미나, 패션쇼, 신발·패션 관련 각종 경진대회가 함께 열렸다.

 

개막을 알리는 지역대학연합패션쇼를 시작으로, 브랜드 패션쇼, 한국섬유공학회 세미나, 한국신발 생체역학 심포지엄, 섬유의류제품 안전 세미나, 범한국신발인대회 및 섬유패션인의 밤, 국제첨단한국신발디자인 공모전, 대한민국 전통의상공모대제전 등 부대행사도 이어졌다.

 

이외 부산패패 키즈모델 선발대회, 신발커스텀 체험존, 신발브랜드 팝업스토어, 부산패브릭메이커랩 원데이, 패션체인지 이벤트 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기획됐다.

 

‘부산국제신발전시회(BISS)’ 내 전시회장에는 신발 브랜드부터 원부자재 분야 140개사 360개 부스가 마련됐고, 2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 판매의 장도 열렸다. 첫날 열린 한국신발생체역학심포지엄 세미나에서는 펄핏의 이선용 대표, 길온의 김남선 대표, 러너스클럽의 정민호 대표가 주제 강연을 진행했다.

 

‘패패 부산’ 행사는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열린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