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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패션월드도쿄’ 10월 역대 최대 규모 열린다
10월 22일부터 3일간 40개국 900개사 참가

발행 2018년 09월 0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완제품부터 소싱, OED 등 전 스트림 총망라
국내 콜카·팔라·놉슈즈 등 참가 확정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오는 10월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트레이드쇼 패션월드도쿄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0개국 900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전시장에 쏟아질 품목도 8만여 개에 달할 예정이며 현장 방문 바이어는 2만5천~3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전시는 패션 월드 도쿄(패션)와 텍스타일 도쿄 앤 패션 소싱 도쿄(소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패션은 의류, 가방, 패션 주얼리, 슈즈, 맨즈 패션 엑스포 등 총 5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소싱 부문은 원단부터 OEM, ODM 기업관으로 꾸며진다.


유럽부터 아시아까지 다양한 국가의 참가하는 가운데 이탈리아, 독일, 포르투갈 등 장인의 나라 브랜드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


아시아에서는 프리미엄 소싱처들의 참가가 두드러진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패션 산업 생산 기지로 떠오르고 있는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태국 지역의 공장들의 참여가 적극적이다.


대량생산, 합리적인 생산 비용, 짧은 리드타임, 퀄리티 컨트롤이 강점으로 바이어 오더가 매년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고품질 기술로 승부를 띄울 전망이다. 지역별로 특화된 제조 기술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코지마, 오카야마 지역은 데님을, 와카야마 지역은 재단과 봉제를, 토유카는 가방을, 류큐 지역은 인디고 염색 의류 등을 전시하고 파트너사 모집에 나선다.


한국 기업들도 일부는 이미 참가를 확정 지었다.


2011년 런칭한 아동화 ‘앙코르(Encoree)’, 피혁 패션 잡화 ‘케네스 영(Kenneth Young)’, 베이직 디자인의 스니커즈 ‘콜카(KOLCA)’, 패션 핸드백 ‘팔라(PALLA)’, 2016년에 런칭 된 플리츠 의류 ‘플리츠 램(PLEAS RAM)’, 국내서만 30만 족을 팔아 치운 ‘놉슈즈(The Knob Shoes)’ 등이 참가한다.


해외 기업 중에는 로즈몽, 쌤소나이트레드, 모즈, 잭울프스킨, 고요 캐시미어, 프랑코 페라로, 벨몽트, 69슬램, 문크, 난스, 누스 등 가방, 캐시미어, 스포츠, 아웃도어, 액세서리 등 다양한 분야 400여 곳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패션월드도쿄 주최사인 리드익스히비션 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은 86년 설립된 일본 최대 전시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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