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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 한국인 첫 남성 앰버서더로 태양 발탁

발행 2023년 01월 18일

김동희기자 , e_news@apparelnews.co.kr

사진=지방시

 

[어패럴뉴스 김동희 기자] 지방시(Givenchy)가 한국 첫 남성 앰버서더로 빅뱅의 태양을 발탁했다.

 

지방시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는 "태양은 여러 방면으로 영감을 주는 아티스트이다. K-Pop에서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스타일을 진정성 있고 새롭게 시도하는데 두려움이 없는 아티스트이며, 이 모든 특성은 오늘날의 지방시의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완벽하게 어울린다."라고 발탁 이유를 밝혔다.

 

태양은 2022년 빅뱅의 싱글 앨범 'Still Life'의 성공적인 발매에 이어, 최근 BTS의 지민이 피쳐링한 경쾌한 러브송 ‘바이브(VIBE)’를 발매하여 성공적인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디지털 싱글 ‘바이브’의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단 하루 만에 약 2000만 뷰를 돌파하며 아이튠즈 60개국 차트 1위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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