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영국 럭셔리 패션 브랜드 '버버리'가 브랜드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캡슐 컬렉션인 퓨쳐 아카이브(FUTURE ARCHIVE)를 출시한다.

버버리 총괄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리카르도 티시(Riccardo Tisci)의 모던한 터치가 돋보이는 컬렉션으로 버버리 아카이브의 클래식 아우터웨어를 재해석해 디자인됐다. 버버리 하우스의 역사가 반영되어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컬렉션은 버버리의 새로운 유산의 일부로서 에디션 번호가 있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특히 다이아몬드 퀼트팅 코트에서 보머와 필드 재킷에 이르기까지 아우터웨어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며 남성용,여성용 맞춤형 재킷과 팬츠, 버킷 햇, 스카프, 큐브 백에 이르는 액세서리 또한 선보인다. 재해석된 트렌치코트와 퀼팅 재킷을 포함한 모든 아이템은 본 컬렉션만을 위한 익스클루시브 상품으로 제작되며, 일부 아이템은 150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알레시오 볼조니(Alessio Bolzoni)가 촬영했으며 현대적 공간을 배경으로 모던함과 시대를 초월한 모델인 조단 던(Jourdan Dunn)이 참여했다.

새로운 버버리 퓨쳐 아카이브 캡슐 컬렉션은 1월 5일부터 버버리 전 세계 일부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 가능하며, 국내에서는 버버리 서울 플래그십 매장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만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패션 리테일러 마이테레사(Mytheresa)에서는 지난 5일부터 익스클루시브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