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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웍스, 면세 사업 확장
시내, 공항면세점 출점 늘려

발행 2019년 03월 2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모던웍스, 면세 사업 확장

 

시내, 공항면세점 출점 늘려

 

모던웍스(대표 김진용)가 라이선스 에이전시, 수입 유통 사업에 이어 면세 유통 대행 사업에 확대한다.  


이 회사는 2010년 설립 이후 힐크릭, 어드바이저리, BBH, 씽크핑크, 골드파일, 시나코바 등을 도입, 최근 마우이앤썬즈, 마리떼프랑소와저버 등을 신규로 도입하는 등 라이선스 에이전시를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와 병행해 해외 브랜드 수입 유통 사업을 전개해 왔는데, 이를 기반으로 면세사업까지 확장하기 시작했다. 면세 사업은 지난 2017년 시작해 도입 전개 중인 브랜드 위주로 두타면세점과 갤러리아 면세점 온오프라인 영업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슈즈 ‘스윗피쉬’의 면세점 영업을 대행해 팝업스토어도 운영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부터 운영 브랜드와 점포를 확대하며 면세 영업 대행 사업을 본격 키우기 시작했다. 지난달 두타면세점에 ‘키르시’와 ‘스윗피쉬’ 매장을 열었다.


김진용 모던웍스 대표는 “향후 잠재 가능성이 있는 국내외 면세 브랜드를 발굴해 시내 면세점과 공항 면세점 출점을 확대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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