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원풍물산, 편집숍 ‘디 오퍼짓 사이트’ 런칭

발행 2021년 07월 1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2030 남성, 컨템포러리 조닝 겨냥

하반기 20개 오프라인 매장 오픈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원풍물산(대표 이두식)이 편집숍 ‘디 오퍼짓 사이트(THE OPPOSITE SITE)’를 런칭한다.

 

이 회사는 온라인 ‘오버캐스트’, 오프라인 ‘킨록앤더슨’, ‘킨록바이킨록’ 등 채널 별 남성복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육성했고, 그간 노하우에 기반, 새로운 유통 진출을 통해 패션 그룹사로서 안정적인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총괄 신봉주 이사는 “올 하반기 서울 주요 상권 백화점 위주로 편집숍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현재 롯데 동탄점을 필두로 노원점과 부산점, 현대 신촌점과 중동점 입점이 계획돼 있다. 2030 남성을 겨냥, 컨템포러리 조닝(약 20평)에 들어갈 예정으로, 하반기 20개 점, 50억 매출을 목표로 잡았다”고 말했다.

 

편집숍 컨셉은 ‘시티 보이(CITY BOY).’ 해외 브랜드 18개(아워 레가시, 메종 마르지엘라, 엔지니어드 가먼츠 등)와 국내 브랜드 8개(네이머클로딩, 러프사이드 등), 그리고 자사 브랜드(오버캐스트, 킨록바이킨록 등)으로 구성된다.

 

신 이사는 “바잉 브랜드는 MZ세대 사이 소구력 높은 브랜드로 선정했고, 자사 브랜드는 상권 특성에 따라 다르게 입점된다. 특히 바잉 브랜드 중 가능성 있는 브랜드는 현지 라이선스 전개권을 확보해 단독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픈 프로모션도 계획돼 있다. MZ세대 이목을 사로잡는 이슈 메이킹에 주력, 올 추동엔 나이키 에어라인과 협업,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내년 춘하 공격 영업을 이어간다. 전국 주요 상권으로 활로를 넓혀 20개 점을 추가 확보하고, 1년 내 100억 원대 매출로 볼륨 업, 질적 성장을 꾀하면서 시장을 리드할 수 있는 신규 유통으로 발돋움한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