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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코너스’ 1호점 일평균 500만원
판교점에 100평 규모 2호점

발행 2019년 11월 27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현대백화점(대표 정지선, 이동호, 박동운)이 지난달 25일 목동점 3층에 첫 선을 보인 신규 여성 멀티숍 ‘코너스’ 1호점이 안정적인 출발을 했다. 25평 면적에서 한 달간 일평균 500원 만대 매출을 꾸준히 올리고 있다.


‘코너스’가 목표로 했던 ‘에이지를 낮추고 트래픽을 높이는’ 순기능도 확인되고 있다. 층 평균 연령대인 50~60대보다 낮은 40~50대 고객이 ‘코너스’로 유입되고 있으며, TPC(Top Class Program) 프로그램 분석에서도 종전보다 자스민(우수) 등급 고객 유입이 8%, 일반고객 유입이 3%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고객 수치는 신규고객이 늘어난 것을 의미해 인지도 향상에 더욱 매진, 보다 활발한 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목동점은 아임제이, 쌀뤼드미엘, 매그파이, 더베이지스 등의 패션잡화와 리빙 아이템 ‘하니니키친’, 뷰티 아이템 ‘알루’가 한데 구성돼 있으며, 이중 가장 높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브랜드는 ‘더베이지스’다.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편안하고 멋스러운 스타일, 10~30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안정된 매출을 이끌었다.


스타일리스트 박만현이 디렉팅한 브랜드 ‘매그파이’도 콘텐츠를 수시로 바꿔가며 호응을 얻고 있고, 잡화와 리빙도 일정한 수요가 올라오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판교점에 2호점이 문을 연다. 당초 계획했던 49평보다 확장, 100평 규모로 선보인다. ‘코너스’와 체험공방인 ‘아뜰리에 코너스’와 ‘키즈 코너스’까지 3가지 공간이 구성된다. 30~40대가 주 고객이라 키즈 공간까지 마련했다.


‘코너스’는 패션 의류 브랜드 4개(리플레인, 모노크롬, 더베이지스, W9)와 잡화, 리빙 등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4개(알루-헤어에센스, 아임제이-모자·스카프, 코이무이-핸드백, 로브젝트-리빙소품)까지 총 8개가 구성된다.


‘아뜰리에 코너스’는 니팅, 가죽, 패브릭, 리스 등 다양한 공예를 경험하는 공방으로, ‘키즈 코너스’는 인형, 그림, 비즈 등 아이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작은 활동들을 중심으로 한 공방으로 운영한다.


판교점에 이어 오는 내년 2월 킨텍스점에 3호점(25평), 신촌점에 4호점(25평) 오픈을 확정지었다. 브랜드 구성은 상권과 점포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구성한다.


‘코너스(CORNER’S)’는 여성 양품점 컨셉으로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을 위해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에이지리스(ageless) 아이템을 제안하는 기획 편집숍이다. 다양한 잡화, 패션,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큐레이팅해 선보이고 있다.

 

 

'코너스' 현대 판교점 매장 시안
'코너스' 현대 판교점 매장 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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