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3년 02월 24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오늘(24일) 오후 1시, 직원들이 함께 레드 리본을 자르며 새로운 매장 오픈을 기다리던 고객들을 맞았다.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오늘(24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매장을 오픈했다. 기존 위치에서 자리를 옮겨 오픈한 이번 매장은 약 508 제곱 미터의 2층 규모로 여성과 남성 컨셉을 선보인다.
H&M 가로수길점은 국내 첫 로컬 플래그십 스토어로 높은 쇼핑 경험을 위한 라운지 공간, 지속가능한 소재로 제작된 인테리어 등이 특징이다.
그랜드 오픈 하루 전날(23일)에는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여명의 H&M 플러스 멤버 회원과 프리 오픈 VIP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픈 기념 혜택과 다양한 체험 이벤트 및 웰컴 기프트를 제공했다.
오픈 당일인 오늘(24일), 선착순 100명 입장 고객을 대상으로 2만원 할인 쿠폰과 전문 플로리스트가 현장에서 제작하는 플라워 백을 증정한다.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웰컴 드링크 & 스낵, 봄 맞이 포토존 및 플라워 MBTI 등 체험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3일간 일부 제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오픈 특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오픈 당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동안, H&M 가로수길점에서 가먼트 콜렉팅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바우처 2장과 40 포인트를 증정한다.
H&M 코리아는 2010년 2월 한국에 진출했으며, 새롭게 오픈한 가로수길점을 포함해 전국 3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H&M 가로수길점 외관 |
H&M 가로수길점 여성복 |
H&M 가로수길점 프리 오픈 이벤트 꽃다발 나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