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탑텐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의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제주바다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바다야, 아프지마'캠페인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평생을 바다와 함께 살아온 제주해녀 3인의 이야기를 통해 오랜 삶의 터전인 바다에 대한 애틋함과 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담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제주해녀 3인은 40년에서 50여년 이상 해녀 생활을 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한 바다오염으로 어획량이 줄어들고 이제는 가까운 바다부터 먼바다까지 오염이 되었음을 알렸다. 더불어 바다를 살릴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하고 싶다는 깊은 애정과 의지도 함께했다.

제주바다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 '바다야 아프지마'는 탑텐 공식 SNS 채널과 오프라인 매장 캠페인 관련 포스터 QR코드로 감상 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에서는 '바다야 지켜줄게' 댓글 이벤트를 통해 오는 3월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탑텐 '지구의날' 캠페인 티셔츠를 100명에게 증정한다.

한편, 탑텐은 2019년부터 전매장 쇼핑백을 옥수수 성분 생분해성 비닐인 콘백(Cornbag)으로 교체 했으며, 2020년 플라스틱병 재생 원사를 사용한 플리스 소재, 유기농 씨앗 면 소재로 만든 오가닉 티셔츠, 저탄소 생산 방식의 코튼USA티셔츠, 옥수수 원재료를 사용한 에코쿨링 티셔츠로 환경제품 기획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