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8월 19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좌)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 (우)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신성통상(대표 염태순) SPA브랜드 탑텐(TOPTEN10)이 서울시와 페트병 재생섬유 의류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
지난 18일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는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과 이인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 환경에너지기획관이 자리해 향후 자원 순환 활성화 및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확대를 위한 협업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탑텐은 서울시에서 수거된 페트병 활용 재생섬유인 ‘리젠서울’로 만든 상품, 탑텐 <에코리아>를 제작하게되며, 서울시 소재의 재활용 선별시설 및 서울도시금속(SR, Seoul. Resource) 센터 현장 근무자들에게 관련 의류 1000벌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탑텐은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연구와 상품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물과 화학용품의 사용을 줄인 친환경 데님의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속 가능성에 중점을 둔 상품 개발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