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02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이 이탈리아 브랜드 ‘지우리바 헤리티지’와 협업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우리바 헤리티지는 완벽한 테일러링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여성복의 세계에 클래식한 남성복 실루엣을 적용했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이탈리아의 유산에 현대적인 감각을 불어넣었으며, 두 브랜드에서 추구하는 순환성에 걸맞게 지속가능한 소재와 재활용 소재 등을 사용했다.
메인 제품은 리사이클 울·폴리에스테르 등의 소재로 제작된 셔츠와 블레이저, 트렌치코트 등이다.
베이지, 네이비, 더스티 블루, 버건디 등 전통적인 컬러를 주로 사용했고, 핀스트라이트, 카울 넥, 비숍 슬리브, 하이 웨이스트 등의 디테일이 포인트다.
관련 제품은 9월 3일부터 전세계 일부 선별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에서는 잠실 롯데월드몰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H&M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SSG닷컴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