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3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고어텍스 ePE소재를 사용한 코오롱스포츠 ‘SOX L’, 아이더 ‘라팔’, K2 ‘라이노 엑스퍼트’, 블랙야크 ‘343D ECO GTX’ |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고어코리아(대표 한경희)가 최근 과학 기술과 테스트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ePE (확장 폴리에틸렌) 멤브레인과 엄선된 원단으로 탄생한 새로운 고어텍스 제품을 선보였다.
새롭게 개발된 확장 폴리에틸렌(ePE)은 지난 40여년 간 쌓아온 소재 관련 분야의 정보를 토대로 환경에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과불화화합물(PFC* EC: PFC of Environmental Concern)을 배제하고 견고하면서도 자재 사용량을 최소화하며 제품 수명을 길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기존 고어텍스 멤브레인에 비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했다.
이처럼 얇고 가벼워진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은 뛰어난 내구성 및 방수, 방풍, 투습성까지 변함없이 우수한 성능과 긴 수명을 자랑한다. 고어텍스의 엄격한 실험실 테스트와 현장 테스트를 거쳐 아웃도어에서부터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에 이르기까지 GUARANTEED TO KEEP YOU DRY™ 품질보증 시스템이 제품의 수명과 성능을 보장한다.
또한, 확장 폴리에틸렌(ePE) 멤브레인을 사용하여 출시되는 새로운 고어텍스 제품들은 엄격한 기준을 바탕으로 고객사의 요청에 따라, 재활용 원단의 사용과 기존 염색기법보다 물 소요량을 60%까지 절감하는 원액염색 또는 무염색 원단을 사용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실현시키는 성능' 이라는 고어텍스 브랜드의 목표와 여정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