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2년 09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콜한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대표 오규식, 김상균)가 전개하는 미국 신발 브랜드 ‘콜한(Cole Haan)’이 글로벌 패션 편집숍인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와 협업한 골프화를 출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탄생한 골프화는 콜한의 90여 년 전통의 헤리티지와 혁신적인 기술력,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의 감각적인 패션성이 합쳐진 것이 특징이다. 국내 발매된 스타일은 두 종류로, 콜한의 대표 모델인 옥스포드 스타일의 ‘오리지널 그랜드 옥스포드’와 스니커즈 스타일의 ‘그랜드 프로 랠리’을 모티브로 제작되어 출시된다.
‘오리지널 그랜드X유나이티드 애로우즈’ 제품은 콜한의 골프화 중 최고급 모델인 ‘오리지널 그랜드 투어’를 적용한 것은 물론, 방수처리 가죽 어퍼, 땀 흡수 안감소재, EVA 미드솔과 반응성 쿠셔닝 기술을 사용해 장시간 골프에도 편안하고 쾌적한 사용감을 유지시켜준다. TPU 플레이트에 교체 가능한 탈부착 스파이크를 적용해 스윙 시에도 미끄러짐 없이 우수한 접지력을 구현한다.
‘그랜드프로 스니커X유나이티드 애로우즈’ 골프화는 겉에 생활 방수가 가능한 소가죽 소재를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으며, 안감에는 메시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EVA 컵솔 구조로 설계해 가벼운 착용감을 선사하며, 스파이크리스 아웃솔을 적용해 접지력과 내구성을 강화했다.
제품은 브랜드 공식 SNS 계정과 콜한 단독 매장, LF몰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