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영국 감성을 담은 정통 유러피언 스타일 '닥스 슈즈(DAKS SHOES)'가 올겨울 가장 주목받는 친환경 특수 소재로 만든 ‘씬다운 컴포트’ 남녀 부츠 4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 사용된 씬다운은 세상에서 가장 얇고 따뜻한 소재로 불리며, 닥스 슈즈가 제화 업계 내에서 독점으로 계약한 혁신적 다운 소재다. 또 '씬다운 컴포트' 제품에는 부드러운 소가죽과 라텍스 고무창을 사용했으며, 발볼과 등 부분이 넓게 나와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안쪽에 지퍼를 추가해 실용성도 높였다.

남화 제품으로 선보이는 씬다운 컴포트 워커 부츠는 최근 MZ세대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아웃도어 감성이 강조됐다. 와일드한 소재와 클리퍼 형태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젊은 소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감각적인 디자인의 캐주얼 부츠이며, 컬러는 블랙, 연브라운 등 2가지로 출시됐다.

함께 출시된 씬다운 컴포트 처커 부츠는 발목을 살짝 덮는 깔끔한 느낌의 남성화로, 끈∙앞코 장식을 비롯한 디테일한 요소를 톤온톤 컬러로 구성해 더욱 눈길을 끈다.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 무드가 돋보이며, 블랙∙진브라운 등 2종 색상으로 선보인다.

여화 부츠들도 씬다운 내장재와 쿠션 매쉬 라이닝으로 무게는 최소화하고 보온성은 더욱 높였다. 우선, 씬다운 베이직 앵클 부츠는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와 간결한 스티칭으로 절제된 세련미가 느껴지는 아이템으로서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착용하기 좋다. 두툼한 웨지굽 역시 제품의 주요 특징으로 안정적인 착용감은 물론, 겨울철 한기를 막아주고 미끄럼 방지 기능까지 갖췄다. 색상은 네이비∙그레이∙진브라운 등 3가지다.

이 외에도 이번 씬다운 컴포트 라인의 여성화로 포근한 느낌을 선사하는 스웨이드 소재의 씬다운 스트랩 앵클 부츠가 출시됐다. 경쾌한 분위기를 더하는 버클 스트랩이 적용된 디자인이며, 속굽을 포함한 3cm 경량 몰드창으로 보다 가볍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한다. 컬러는 블랙과 카키 등 2종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닥스의 ‘씬다운 컴포트’ 남녀 부츠 4종은 전국 주요 닥스 매장과 DFD 온라인몰에서 찾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