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4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이에프코리아(대표 테오 팡)가 전개 중인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팀버랜드(Timerland)’가 지구의 날 캠페인 기간을 연장한다. 브랜드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원래 4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이지만 고객 참여율이 높아 내달 3일까지 연장키로 한 것.
캠페인 참가자는 지속 가능 패션 캠페인 동참 메시지를 팀버랜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하면 된다. 이 게시글은 팀버랜드 온라인 스토어의 캠페인 할인 코드(EARTHDAY)와 할인 혜택 컬렉션 페이지로 연결, 팀버랜드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제품은 리보틀(ReBOTL™: 50% 이상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춘하시즌 신상품 컬렉션이다.
‘'네이처 니즈 히어로즈(Nature Needs Heroes)’ 즉 환경을 생각하는 당신이 진정한 자연의 영웅이라는 브랜드 캠페인도 연계해 진행된다.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수 만큼의 나무를 중국 내몽골 호킨 사막에 심을 예정이다. 현재 환경 보호 단체인 그린 네트워크(Green Network)와 협업해 황사 방지를 위한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팀버랜드는 22년 동안 지구의 날 캠페인을 진행해 왔으며, 2025년까지 5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