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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그라이슨’, 핸드백, 여성복 흥행 이어 주얼리 런칭

발행 2023년 03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조이그라이슨' 핸드백

 

컨템포러리 토탈 패션 브랜드 완성

도산 직영점, 백화점 팝업, 온라인 전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이번 시즌 토탈 패션 브랜드로 거듭난다.

 

핸드백을 중심으로 성장한 ‘조이그라이슨’은 지난해 시작한 레디투웨어로 가능성을 입증한데 이어 이번 시즌 주얼리 컬렉션을 출시하며 또 번의 흥행을 이어간다.

 

‘조이그라이슨’은 미국 뉴욕 디자이너 브랜드의 감성을 표방하며 2014년 런칭, 보수적인 핸드백 업계서 일찍부터 컨템포러리 장르를 개척했다.

 

‘타임리스 클래식’을 키워드로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통해 셀럽을 비롯 20~30대 여성들로부터 독보적인 지지를 확보했다. 이어 지난해 처음으로 의류 컬렉션을 런칭, 완판 행렬을 이어갈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지난 3년 간 패션 시장 침체에도 매년 성장을 거듭, 지난해 300억 원으로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조이그라이슨’ 주얼리 컬렉션은 브랜드의 DNA를 유지하면서도 MZ세대들의 니즈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승부한다.

 

시대를 초월한 클래식과 컨템퍼러리 감성을 조합한 ‘컨템포러리 뉴 클래식’ 주얼리를 표방한다. 브랜드 특유의 독창적인 스타일, 다양한 오브제와 모티브로부터 영감을 받아 기존에 볼 수 없던 디자인으로 차별화했다.

 

'조이그라이슨' 주얼리

 

‘조이그라이슨 주얼리’는 테마별로 5가지 대표 컬렉션으로 구성됐다.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오리진을 강조한 ‘조이 시그니쳐(JOY SIGNATURE)’ 라인은 핸드백의 하드웨어를 주얼리로 재해석, 진취적인 여성의 라이프스타일 감성을 모던함으로 표현했다. 핸드메이드 텍스쳐 기법을 적용해 빈티지한 무드를 살려낸 게 특징이다. 화이트 토파즈와 엠버, 라브라도 라이트 등 천연 스톤을 주로 사용한다.

 

‘플러터(Flutter)’ 라인은 진취적인 여성을 표현하기 위해,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나비의 몸짓을 모티브로 디자인에 반영했다. 천연 스톤 '오닉스'와 블랙 도금으로 클래식한 감성과 모던한 디자인을 강조했다.

 

‘옴브(Ombre)’ 라인은 세련된 오브제의 곡선미로 형태감을 살렸고, 메탈 등의 텍스처 디테일로 아트적이면서도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정교한 수작업으로 제작된 프리미엄 컬렉션이다.

 

‘리에종(Liaison)’은 단조로운 주얼리 스타일링을 탈피, 개인의 취향을 살릴 수 있도록 커스텀마이징이 가능한 라인이다. 특히 귀걸이와 목걸이, 팔찌 등에 다양한 펜던트를 조합하거나 개성 있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조이 에센셜(JOY ESSENTIAL)’ 라인은 다양한 컬러와 소재를 사용, 다채롭게 버전업한 베이직한 제품군이다. 호마이카와 진주 등에 화려한 컬러의 천연 스톤을 적용, 데일리 룩에 캐주얼하면서 위트 있는 주얼리룩을 연출할 수 있다.

 

주얼리 컬렉션의 소재는 실버 제품부터 14K까지 다양하고, 가격 레인지도 중가부터 프리미엄까지 구성, 선택의 폭을 넓다.

 

가격은 컬렉션별로 ‘조이 시그니쳐’ 라인이 10만 원~54만 원, ‘플러터’ 라인이 15만 원~64만 원, ‘리에종’ 라인은 8만 원~100만 원대로 구성돼 있다.

 

유통은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확장한다.

 

오프라인은 플래그십 스토어 '조이그라이슨 도산'을 시작으로,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적극 운영한다. 온라인은 자사몰을 비롯 W컨셉, 29CM, SSF SHOP 등에 동시 입점한다.

 

이 회사는 주얼리 런칭을 계기로 올해 매출을 전년대비 33% 상향 조정한 400억 원으로 책정했고, 매장은 지난해 31개점에서 올해 37개점까지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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