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CM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오는 7월 29일 컬렉터블(Collectible) NFT 플랫폼 메타지(meta[Z])와 함께 M2O체험형 콘셉트 스토어 ‘메타지 가로수 (meta[Z] garosu)’를 오픈한다.

서울 가로수길에 위치한 메타지 가로수는 MCM 앱을 통해서만 판매되는 컬렉션 일부 제품 및 한정판 협업 제품 등 앱 단독 제품을 실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프라인 경험과 모바일 구매를 연결하는 ‘웹2.0’을 구현한 곳이다.

메타지 가로수는 총 3층 규모로, 1층은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 구성으로 이루어진 ‘오디너리핏 가로수점’과 메타지의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졌으며, 2층은 운영 테마별 하이라이팅 제품과 미디어아트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됐다. 3층 루프탑은 고객 경험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여는 장소다.

메타지 가로수의 첫 테마는 ‘반려동물’이다. 메타지 가로수 2층에서 첫 선을 보이는 MCM ZOO컬렉션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사람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구성됐다.

MCM과 메타지는 MCM ZOO 컬렉션 앱 단독 제품 론칭을 기념해 스페셜 서비스를 진행하며, 이밖에 오픈 당일인 29일부터 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미니어처 포토존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반려견 행동교정 및 자연식 파인 다이닝 등 반려견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