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스타럭스(대표 박상배)가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한 ‘2020 스타럭스 프라이빗 패밀리세일’을 성료했다.

‘2020 스타럭스 프라이빗 패밀리세일’은 매년 하반기 스타럭스가 진행하고 있는 오프라인 패밀리 세일의 일환으로,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의 영향으로 온라인몰에서 진행됐다.

지난 16일부터 5일 간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임직원 가족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패밀리세일 온라인몰에서 임직원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접속할 수 있는 폐쇄몰 형식으로 운영됐다. 스타럭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패밀리세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픈 첫 날 동시 접속자 만 5천명을 넘고 폐쇄몰 가입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 마무리됐다.

참여 브랜드로는 스타럭스가 공식 수입원으로 전개하고 있는 구찌 워치/주얼리, Gc, 브리스톤, 판도라, 아가타, 모니카비나더, 레페토, 알도, 무스너클, 캐스키드슨, 레스포색을 비롯해 자매회사인 커피빈 제품까지 약 30여 개의 다양한 잡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한 처음으로 시도하는 온라인 패밀리세일인 만큼 보다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매일 오전 10시 원데이 특가 상품을 공개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스타럭스 관계자는 "스타럭스 패밀리세일은 중요한 연례 행사인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행사 개최가 불투명해 처음으로 온라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보다 편리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