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2월 14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라이즈앤샤인(대표 윤혜숙)이 전개하는 여행가방 브랜드 ‘럭키플래닛’이 11일부터 13일까지 뉴욕 ‘재비츠센터’에서 열리는 2020 F/W 코트리(COTERIE) 컬렉션에 참가했다.
‘코트리’는 매년 1,5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들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주최측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브랜드들만이 참가 가능하며, 시즌 미국 대형 유통사는 물론 세계 각국 3만여명의 패션 관련 바이어 및 관계자가 방문한다.
윤혜숙 대표는 “최근 국내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선보인 고비욘드 캐리어가 목표액 6,000%를 달성하며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아직 수량은 많지 않지만 온라인을 통해 미국, 특히 뉴욕 등 동부에서 비싼 배송료를 부담하고도 캐리어를 주문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 이번 코트리 쇼에서도 바이어들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럭키플래닛은 최근 파리 메종&오브제, 홍콩 메가쇼, 라스베이거스 매직쇼 등 해외 박람회에 참가해 유럽, 미국 등지에서 수주를 받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