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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미펠 쇼룸 전시회’ 내달 15일 개막

발행 2019년 09월 27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서울서 열리는 ‘미펠’ 아시아 버전
지속가능, 가성비의 伊 핸드백 소개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탈리아가죽제품협회 아임페스(AIMPES)가 주최하고 재윤이 주관하는 ‘미펠 쇼룸 전시회’가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삼성동 파크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열린다.


‘미펠’은 50여년 역사의 핸드백, 가방, 액세서리 전시회로 밀라노 패션위크에 맞춰 1년에 두 차례 열린다. 이번 서울에서 열리는 ‘미펠 쇼룸 전시회’는 아시아 시장에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선별해 소개하기 위한 ‘미펠’ 아시아 버전으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회 참가 브랜드는 카스텔라리, 니팔, 팝콘, 수프리마, 디앤디그룹, 엑스 디자인, 토스카나, 풀리카티 등 40여개다. 올해는 비가 죽 잡화와 Z세대, 밀레니얼스를 위한 가성비 제품 비중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토스카나 지방 특유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가죽 가방 ‘클라우디아 피렌체’, 에브리데이 쇼퍼를 위한 여성 핸드백 ‘본판티’, 매 시즌 혁신적인 가죽 가공 기술을 선보이는 ‘카스텔라리’ 등이 대표적이다.


네트워크와 세일즈에 포커싱, 비즈 매칭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주관사인 재윤이 사전 참가 브랜드의 자료를 국내 바이어들에게 제공하고 전시 샘플 기획을 조율하는 방식의 매칭 서비스도 진행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미펠 쇼룸 전시회’의 주제는 ‘필 더 그린(FEEL THE GREEN)’이다. 세계적 화두인 ‘낭비 하지 않은 소비’, ‘지속가능성’을 테마로 전개되며 편집숍, 홈쇼핑, 백화점, 의류 업체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미퍼(MIFUR)가 주관하는 모피 전시회 ‘더 원 밀라노(THE ONE MILANO)’가 함께 열린다.


재윤은 국내에 이탈리아 패션 잡화를 알리기 위한 유튜브 채널 ‘더 백쇼(the bagshow)’를 최근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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