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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이후, 속옷 구매 경향 급변

발행 2023년 02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GS샵

 

컴포트웨어, 홈웨어 구매는 줄고

볼륨과 스타일 강조한 란제리 강세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GS리테일(대표 허연수, 김호성)의 온라인 몰 GS샵이 리오프닝 이후 달라진 속옷 구매 경향을 발표했다. 코로나 기간 동안 편안한 컴포트 언더웨어, 홈웨어가 주도했다면 최근 들어 볼륨과 스타일을 살려주는 란제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여성 속옷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 기간 인기가 높았던 잠옷과 라운지웨어 등 홈웨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감소하고, 일반 브래지어와 팬티 등 속옷 매출은 38% 증가했다.

 

그중에서도 ‘원더브라 원더부스트’와 같은 볼륨 라인은 145%, ‘비너스 헤리티지 더 뮤즈’와 같이 화려한 레이스가 포인트인 패션 라인은 118%, ‘스팽스 거들’, ‘WOX 배쏙티’처럼 편안하면서도 몸매를 잡아주는 세미 보정 속옷 매출은 215% 늘었다.

 

여기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트렌드 영향으로 ‘리복 스피드윅’, ‘플레이텍스 스포티플러스’ 등 스포츠 속옷 매출도 78% 증가했다.

 

박지현 GS샵 백화점팀 언더웨어MD는 “속옷은 여름이 성수기인데 연초에 40% 가까이 매출이 증가한 것이 이례적”이라며,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로 속옷 시장도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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