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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티,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리부트’

발행 2023년 01월 06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위뜨

 

감탄브라 자사몰 두 배 성장 목표

원더브라, 위뜨 10개점 추가 오픈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원더브라, 플레이텍스 등을 전개중인 그리티(대표 문영우)가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2년 연속 성장을 노린다.

 

이 회사는 지난해 감탄브라, 원더브라, 위뜨 등 주력 브랜드들이 신장, 1~9월까지 누적 매출 1,149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을 달성했다. 이는 연간 매출을 웃도는 수치로 팬데믹 이후 최대 매출을 기록한 셈이다. 올해 매출 목표도 1,900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속옷 매출 비중이 90% 이상, 홈쇼핑 등 비대면 유통 매출이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올해는 비즈니스 다변화를 위해 주요 브랜드의 오프라인 유통 확대, 자사몰 매출 증대, 애슬레져 '위뜨' 등의 신사업 성장에 주력한다.

 

온라인 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주요 브랜드의 매출 증대에 주력한다.

 

그동안 자사 속옷 브랜드 ‘감탄브라’는 리뉴얼을 통해, 가격 정상화,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 브랜드&패드 일체형 제품 등을 주력으로 출시, 턴어라운드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브랜드몰 ‘감탄스토어’는 2021년 8월 오픈, 현재 회원 수가 지난해 8월 대비 1.5배 증가한 22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감탄스토어’의 매출 목표를 전년대비 두 배 신장으로 정했다.

 

‘원더브라’는 지난해 골프 브라 등 라인을 확장하고 에코마케팅과 협업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주력, 매출 신장을 기록했다. 이에 올해도 제품 R&D에 집중 투자, 제품 업그레이드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상품 개발에 주력한다. 또 오프라인 유통망도 확대, 현재 60개점에서 올해 70여개로 늘릴 계획이다.

 

2020년에 런칭한 프랑스 감성의 프리미엄 애슬레저 ‘위뜨’는 유통망을 공격적으로 확대한다. 현재 백화점, 직영점 등 오프라인 매장 20개 점을 확보했고, 올해는 복합쇼핑몰 등 유통 채널을 10개 점 이상 추가로 오픈한다.

 

뷰티&바디 라이프스타일 숍 ‘준앤줄라이’ 매장은 총 10개 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플레이텍스, 저스트마이사이즈 등 자기몸긍정주의 컨셉의 속옷 브랜드들은 전년대비두 자릿 수 이상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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