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1년 02월 08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아누리 |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LF 계열사 트라이씨클(대표 권성훈)의 영유아 보육 전문 기업 '아누리'가 국내 최초로 그림책과 완구를 동시에 제공하는 구독서비스 ‘플레이박스’를 출시했다.
플레이박스는 그림책 2권, 완구 및 워크북 2종, 부모를 위한 모바일 가이드로 구성된 월령 단위의 맞춤형 교육 상품이다. 4개월부터 72개월까지 총 8단계의 큐레이션을 제공하며 애착∙감각∙사회정서∙사회관계∙과학 등 아이의 성장 단계에 맞춘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자랑한다.
아누리 연구소에서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아동의 시기별 발달 특성을 고려해 책을 엄선하고 관련된 주제의 완구를 선정하여 다양한 영역의 감각을 고루 자극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서비스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부모는 전문가의 조언이 담긴 모바일 가이드를 참고해 그림책 및 완구의 활용도를 최대한으로 높일 수 있다.
위크북은 친환경 소이 잉크 인쇄로 인체에 무해하게 제작했으며, 아이들의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둥근 모서리 방식을 도입했다. 더불어 어디든 붙일 수 있는 안전 스티커를 함께 동봉해 놀이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는 날카로운 부분까지도 사전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플레이박스 정기 구독 신청은 아누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규 런칭을 기념해 28일까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정기 구독 신청을 하지 않아도 필요한 상품을 골라 단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