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1월 22일
최수진기자 , chsj@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최수진 기자]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이 전개 중인 ‘모이몰른’의 토들러 라인의 올 봄 신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을 2배 가량 늘렸음에도 매출액이 약 10% 신장했다. 출시 이후 누적 판매율은 28%로, 전년 동기간 20%에서 8% 증가했다.
이번 판매 호조는 기존 판매 데이터를 활용한 점이 컸다. 기존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분석, 그에 맞는 상품의 종류를 업그레이드했다.
성인복에서 잘 팔린 디자인과 원색 계열을 토들러 제품에 적용해 주 고객층인 2030 엄마들의 요구를 잘 반영해내기도 했다.
향후 토들러 매장만을 따로 낸다는 목표다. 현재 영유아와 토들러 라인이 함께 구성돼 있는 모이몰른 매장에서 나아가, 토들러 라인 전용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