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배너 이미지

웨스트우드, ‘강철부대·골때리는그녀들’ 효과

발행 2021년 11월 19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강철부대 특전사팀, 골때리는그녀들 / 출처=웨스트우드 

 

판매율 상승에 협찬 문의도 증가

3040 겨냥 상품·마케팅 지속 강화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젯아이씨(대표 김홍)의 정통 아웃도어 ‘웨스트우드(WESTWOOD)’가 색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젊은 소비층 공략에 효과를 보고 있다.

 

웨스트우드는 이번 시즌 3040세대로의 타깃 확장을 위해 채널A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의 특전사팀과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의 1회 우승팀 불나방FC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화보 촬영이 아닌 매장 POP로도 활용할 수 있는 브랜드 앰배서더 개념에서의 화보 촬영이다.

 

도시어부, 나는자연인이다 등 TV프로그램과 진행했던 전통적인 제작 협찬, PPL 마케팅에서 벗어나 젊은 층들에게 관심이 높은 콘텐츠를 기획했다.

 

10월 초 강철부대 특전사팀(박군, 김현동, 박도현)과 화보를 선보였는데 반응은 기대 이상이다. ‘특전사가 입은 후리스’, ‘특전사 박군 패딩’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생성되면서 젊은 남성들에게 어필되고 있다. 매장 POP에 대한 효과도 컸다.

 

‘웨스트우드’ 측에 따르면 특전사팀과의 화보 속 제품들의 판매율은 시즌 평균보다 10~15%P가량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다운 재킷 시리즈는 11월 초 기준 판매율이 50%를 넘어서는 등 예년보다 20%P가량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회사 이지혜 마케팅팀 팀장은 “젊은 층들의 감성을 고려한 디자인 업그레이드를 바탕으로 스타일링에 포커스를 뒀다. 컬러의 조화와 실루엣을 요즘 트렌드에 맞춰 선보였던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매장에서의 피드백은 물론이고 협찬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바로 여성층 공략을 위해 골 때리는 그녀들의 불나방FC팀(조하나, 안혜경, 서동주)과 화보를 추진, 이달 중순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는 한층 강화된 여성 라인과 일상에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는 스포티브 데일리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이지혜 팀장은 “젊은 층들을 위한 디자인 강화에 맞춰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 기획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철부대 특전사팀 / 출처=웨스트우드

 

골때리는그녀들 / 출처=웨스트우드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버튼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광고배너 이미지

지면 뉴스 보기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
지면 뉴스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