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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엘엔코, ‘루이까스텔’ 이어 신규 2개 런칭

발행 2020년 06월 24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플래닛 머큐리(Planet Mercury)’

 

1020 타깃 아웃도어 캐주얼 ‘플래닛 머큐리’

1030 겨냥한 매스티지 슈즈 ‘파파게노’ 출격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골프웨어 ‘루이까스텔’을 전개 중인 브이엘엔코(대표 이재엽)가 14년 만에 신규 사업을 진행한다. 2007년 ‘루이까스텔’ 런칭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규 사업이다.

 

이 회사는 최근 ‘제2의 도약’의 선언, 사업 다각화에 나서기로 했다. 특히 젊은 소비층을 겨냥한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롭게 선보일 사업은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아웃도어 캐주얼 ‘플래닛 머큐리(Planet Mercury)’와 10~30대를 타깃으로 하는 슈즈 브랜드 ‘파파게노(Papageno)’ 2개 브랜드로 올 하반기 런칭한다.

 

‘플래닛 머큐리’는 스트리트 감성이 강한 아웃도어 캐주얼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젊은 층들의 트렌드와 니즈에 맞춰 일상에서도 착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를 제안한다. 가격대는 중고가대로 책정된다. 유통은 대리점을 중심으로 백화점과 쇼핑몰 등 인숍 유통 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

 

‘파파게노’ 로고

 

‘파파게노’는 프리미엄 소재, 편안한 착화감, 합리적인 가격을 키워드로 매스티지 시장을 공략한다. 유럽 근대 시민사회를 대표하는 오스트리아의 고급스러움을 모티브로 편안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지난 슈즈 브랜드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베이직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제안한다. 올 가을·겨울 시즌 총 150개의 스타일을 출시할 예정으로 평균 가격대는 10만원 초중반대다.

 

유통은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전개한다. 올해 30개 매장을 시작으로 2021년 70개, 2022년 130개 등 공격적으로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런칭 5년차인 2025년에는 300개 매장이 목표다.

 

한편, 브이엘엔코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간 2천억 원(공시가 기준)에 가까운 매출을 올리며 전성기를 누렸다. 영업이익도 2015년 739억 원, 2016년 536억 원, 2017년 458억 원으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가두 골프웨어 시장의 치열한 경쟁으로 지난해에는 1,500억 원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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