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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에프앤씨, 프로골퍼 후원 효과 ‘톡톡’

발행 2020년 01월 07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가 스타 프로골프 선수 후원을 통한 스폰서십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핑 골프웨어’의 이다연 프로, ‘팬텀’의 이정은6, 김아림 프로, ‘파리게이츠’의 이수민, 박현경 프로,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유현주, 장이근 프로 등이 지난해 국내외 투어에서 괄목할만한 활약을 보이며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는 ‘팬텀’이 후원하고 있는 이정은6 프로다. 이정은6 프로는 국내 투어를 평정하고 LPGA로 진출해 메이저대회인 US 여자오픈을 우승하며 신인왕까지 거머쥐었다. 


특히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입고 있던 이정은6 프로의 별칭을 딴 ‘럭키식스에디션’이 큰 주목받으며 ‘팬텀’의 퍼포먼스 라인 판매가 급증했다는 분석이다. 특유의 장타력과 팬 서비스로 올해 스타플레이어로 거듭난 김아림 프로도 활약이 컸다.


‘핑 골프웨어’가 후원하고 있는 이다연 프로는 지난해 신흥강자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았다. 한국여자오픈을 비롯해 2승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고, 2020년 시즌 개막전에서도 우승을 따내 올해 활약이 더 기대되고 있다.


‘파리게이츠’가 후원하는 돌아온 황태자 이수민 프로는 유러피안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지난해 국내투어로 복귀해 KPGA 상금왕까지 거머쥐는 성과를 거뒀다. 


투어에서의 활약은 미미했지만 특유의 스타성으로 브랜드 마케팅 효과를 견인한 프로도 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이 후원하고 있는 유현주 프로는 KLPGA에서 손꼽히는 미녀 골퍼고 올해로 2년째 2부 투어를 뛰고 있다. ‘마스터바니에디션’의 전속 모델 활동을 하고 있는데 큰 키와 연예인 못지않은 미모로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일등 공신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파리게이츠’의 루키 박현경 프로도 작년 하반기 좋은 경기력과 귀여운 외모로 팬덤을 형성했다. ‘파리게이츠’ 특유의 유니크하고 발랄한 컨셉이 박현경 프로의 이미지와 잘 어울려 새로운 뮤즈 역할을 톡톡해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크리스에프앤씨는 올해 투어에 데뷔하는 조혜림, 강지선, 전혜성을 비롯해 이가영 프로 등을 새롭게 영입하는 등 스폰서십 마케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혜진 크리스에프앤씨 마케팅팀 이사는 “프로선수에 대한 후원은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마케팅 효과를 만들어준다. 올해 역시 다양한 프로선수 후원을 통해 각 브랜드에 대한 신뢰와 이미지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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