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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재단, 中 사막에 축구장 2개 크기 숲 조성

발행 2019년 10월 15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이사장 강태선)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서 황사 방지를 위한 ‘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쿠부치 사막은 무분별한 벌목으로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 중인 곳으로, 우리나라 황사의 진원지로도 지목되고 있는 곳이다. 

 

재단은 대기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막화 예방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매년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역시 강태선 이사장과 블랙야크 임직원, 환경문제에 관심이 많은 재단 소속 청년 셰르파 등 60여명이 프로젝트에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쿠부치 사막을 트레킹하며 사막화의 현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생존력이 강한 700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었다. 또 사호를 제거하고 나무 주변 모래가 흘러내리지 않도록 사장을 설치하며 생태원 조성 활동을 펼쳤다. 

 

재단 측은 “지난 4년 동안 사막 한 가운데에 약 3천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축구장 2개 크기 정도의 블랙야크 그린 존(10,000㎡)을 조성하게 됐다”며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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