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09월 15일
황현욱기자 , hhw@apparelnews.co.kr
전년 대비 4배 신장
내년 오프라인 진출
[어패럴뉴스 황현욱 기자] 모드나인아트컴퍼니(대표 배효진)의 데님 브랜드 ‘모드나인’이 올해 데님 제품으로만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년 대비 실적의 4배 수준이다.
모드나인의 올 8월까지 누적 매출은 약 60억 원이다. 데님 성수기인 추동 판매까지 하면 순조롭게 목표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펑크타운 제품이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팬츠 부문 랭킹 1위를 달성, 월 평균 10,000장씩 판매되고 있고, 브랜드 랭킹으로는 10위권에 진입했다.
이 회사 장민수 실장은 “가장 우선은 품질이다. 원부자재는 물론 봉제, 움직일 때 어떤 핏이 만들어지는지가 데님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말했다.
모드나인은 향후에도 제품 카테고리를 늘리기 보다, 퀄리티를 더욱 높인 데님 제품으로 승부를 볼 계획이다.
내년 자체 오프라인 매장을 선보이고, 이후에는 해외 판매도 모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