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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14개 사업부 체제로 개편

발행 2021년 12월 10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변화 대응 위한 ‘속도와 효율’ 초점

CSO 부문 신설…한경애 전무 총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 대표 유석진)이 12월 1일부로 기존 본부 체제를 폐지하고 사업부 체제로 전환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유석진 대표가 강조한 ‘속도와 효율’ 경영을 위한 개편으로, 유 대표는 작년 초 부임 후 브랜드 전략의 유사성에 맞춘 본부 개편과 기동력 강화를 위한 독립사업부 체제를 구축했다. 시장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 실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개편 후 1년 간 가시적인 성과와 내부 조직원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개편을 통해 더 탄력적인 조직 운영에 나선다. 코오롱FnC 측은 “복잡한 의사 결정 단계를 단순하게 해 브랜드의 전략수립, 실행, 개선 등 책임 경영을 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KL(KOLONSPORT&LIFESTYLE) 본부, CO(CROSS OVER) 본부 등 2개 본부와 골프, 프로젝트랩 등 8개 사업부로 운영돼 온 조직을, 14개 사업부 체제로 세분화한 것이다.

 

또 CSO(Chief Sustainability Officer) 부문을 신설, 패션 비즈니스 안에서의 윤리 의식, 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한다. 한경애 전무가 총괄 디렉터를 맡는다.

 

사업부는 KS(코오롱스포츠), 골프(지포어, 엘로드), 캐주얼(커스텀멜로우, 헨리코튼), 왁, SE(시리즈), W(슈콤마보니, 럭키슈에뜨, 럭키마르쉐), CN(캠브리지멤버스, 이로), C&J(쿠론, 잭니클라우스), FP(브렌우드, 지오투), 뷰티, GC(영업), 프로젝트그룹(아카이브앱크, 24/7, 하이드아웃, 리틀클로젯, 더카트골프, 볼디스트, B2B), 해외, CSO(래코드, 에피그램) 등 14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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