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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파카로 주목 받는 신예 ‘러프사이드’

발행 2021년 04월 19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러프사이드

 

국내 생산 고품질 제품
2030 남성들에 입소문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에어리어(대표 방주용)의 남성 캐주얼 ‘러프사이드’가 고품질 전략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러프사이드’는 2018년 런칭과 동시에 출시한 ‘마운틴 파카’로 2030 남성 사이 입소문을 타게 됐다. 지난 시즌에는 종전 대비 물량 3배 확대, 출시 5분 만에 전량 완판, 마케팅 투자 없이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이런 성과는 생산 및 디자이너 8년 경력의 방 대표의 노하우가 주효했다. 전 상품은 100% 국내 생산되는데, 유력 컨템포러리 브랜드가 참여하는 업체와 파트너십을 체결, 지속적인 소통으로 까다로운 봉제 디테일을 고수하고 있다. 가격은 10만 원에서 20만 원 대로, 타 브랜드 대비 접근성을 낮췄다. 검수도 방 대표가 직접 챙긴다. 


올 추동에는 전년 동기 대비 물량을 2배 확대한다. 상품은 웨어러블하고 편안한 룩을 제안, 시그니처 파카를 비롯, 코트와 셋업, 라이너로 구성됐다. 스타일 수는 종전 대비 30% 확대, 컬러 포함 50가지로 선보인다. 디자이너 인력도 보강 예정으로, 그간 방 대표가 디자인 실무를 총괄했다면 올해는 시스템 안정화에 주력한다.


또 고객 관리를 위해 룩북을 비롯, 자체 기획한 에디토리얼과 스탭샷 등으로 콘텐츠를 다각화하고, CS도 카카오톡 채널로 이전, 편의성을 높인다. 


유통은 자사몰과 외부몰(29CM, 무신사 등) 5곳에서 전개 중이며, 지난달 위즈위드에 입점했다. 오프라인은 서울 주요 상권 편집숍(하바티, 므스크샵 등) 5곳과 프랑스 씨펜에 입점돼 있다. 


방 대표는 “장기 플랜은 해외 판로 확장이다. 유럽 중심의 홀세일에 주력, 현지에서 우수한 품질력으로 인정받는 한국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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