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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이크’ 상품 이원화
신원

발행 2021년 04월 15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지이크 21SS 베이지이크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신원(대표 박정주)의 남성 캐릭터 ‘지이크’가 상품 이원화 전략을 펼친다.

 

이달 런칭한 온라인 전용 ‘베이지이크’는 친환경 패션을 지향, 기존 고객층인 30대에서 탈피, 20대까지 흡수할 계획이다. 베이직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제안, 셋업과 PK셔츠, 폴로 니트 등의 데일리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지이크’ 대비 30% 낮게 책정, 유통은 이달 하이버에 입점되고, 패션전문몰 위주로 온라인 채널을 늘려간다.

 

올 추동에는 지속 가능 패션을 본격 강화, 친환경 브랜드로서 면모를 다져간다.

 

춘하는 포장 패키지만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했는데, 추동부터 전 상품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 상품은 천연염료가 사용된 트러커와 비건레더 등으로 구성, 스타일은 컬러 대비 31가지를 선보인다.

 

또 재활용을 상징하는 리사이클 심볼을 시그니처로 가져간다. 상품 곳곳에 디테일로 삽입, 브랜딩을 강화하고, 환경친화 이미지를 제고한다.

 

‘지이크’는 기존 고객 지키기에 주력한다. 30대 비즈니스맨을 겨냥, 오피스 웨어를 강화, 적중률을 높인다.

 

올 추동 시즌 컨셉은 ‘페이버릿스(FAVORITES).’ 코로나 장기화 속 자신만의 공간이 주는 포근함을 표현, 따뜻한 우드톤을 메인 컬러로 사용, 세련되고 클래식한 캐주얼 수트를 제안한다.

 

월 별 상품 기획도 강화한다. 8월은 아우터형 ‘클립 셔츠’, 9월은 스웨터와 티셔츠를 합친 ‘스웨티’, 10월은 ‘카노니꼬 원단(양모) 수트’, 11월은 ‘발마칸 코트’, 12월은 트렌치 코트와 다운 재킷을 결합한 ‘포텐셜 다운’을 출시한다.

 

또 수트 물량은 점진적으로 줄여나간다. 올 추동에는 전년 대비 20%, 재작년 대비 30% 축소, 수트와 캐주얼을 금액 대비 절반 비중으로 가져간다.

 

지이크 21FW 시즌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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