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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츠 밴브루, 고급화 전략 편다

발행 2021년 01월 08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상품 고급화, 일관된 가격 정책 
의류 아이템, 액세서리 라인 업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지엠아이(대표 윤종현)가 남성 셔츠 ‘밴브루’의 고급화 전략을 펼친다.

 

이 회사 김은지 상무는 “유통의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브랜드 코어를 공고히 다지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말했다.


밴브루의 가격대는 12만 원에서 13만 원대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이월 상품은 7만 원에서 8만 원대, 백화점 매대에선 4만 원대에 판매되면서 저가 브랜드들의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 이 회사는 유통마다 다른 가격 정책이 소비자에게 혼란을 초래한다고 판단, 이월 상품은 아울렛에서만 전개하고, 백화점은 바겐 세일을 제외하고는 정상가 공급에 주력한다. 


상품은 고급화 전략을 펼친다. 중국, 터키, 이탈리아의 공급처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프레스티지 브랜드와 동일한 원단을 사용, 차별화한다. 고품질 원단 제품 매출의 80%를 고정 고객이 차지, 충성도 높은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올해는 상품 포트폴리오도 확장한다. 셔츠 착장에 매치하기 좋은 셔켓과 반팔 티셔츠, 이너 상품을 추가해 캐주얼 고객을 흡수한다. 지갑과 명함케이스 등 스몰 레더 상품 역시 기획 중으로, 다양한 라인 업을 통해 신규 고객 유입에 집중한다. 김 상무는 “재정비를 통해 선순환 시스템을 확립하고, 고감도 패션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셔츠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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