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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사이, 세컨 브랜드 ‘젠아더’ 런칭

발행 2021년 01월 08일

송창홍기자 , sch@apparelnews.co.kr

 

젠아더 로고
젠아더 로고

 

 

10대 타깃의 베이직 캐주얼 
자사몰 통한 직접판매 집중

 

[어패럴뉴스 송창홍 기자] 레체(대표 맹창영)가 남성복 ‘젠사이’의 세컨 브랜드 ‘젠아더’를 오는 2월 런칭한다.


‘젠아더’는 유니크한 스타일의 젠사이와 달리 베이직하고 대중적인 컨셉을 지향한다. 


이 회사 박다리 총괄 디렉터는 “젠사이가 고감도 소비자를 타깃으로 스트리트한 스타일을 아트적으로 풀었다면, 젠아더는 방향성이 정반대다. 매스 고객을 타깃으로 대중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과 오렌지를 메인 컬러로 사용한 후디, 스웨트 셔츠, 반팔 티셔츠 등의 베이직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타깃을 10대로 설정한 만큼 가격대도 낮췄다. 젠사이의 30~40% 수준이다. 브랜드 노출을 위해 심벌도 제작했다. 젠사이의 ‘Z’를 의인화해 친근하고 쾌활한 이미지를 표현했다. 

 

 

젠아더 심벌
젠아더 심벌

 


또 시그니처 개발을 위해 포르투갈 그래픽 아티스트 ‘마르코 발레스테로스’와 협업했다. 그가 제작한 심벌 플레이를 통해 기존 젠사이에서 볼 수 없었던 젊은 감각을 어필한다. 


상반기 자사몰을 통한 D2C 강화에 집중, 하반기에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계획하고 있다. 마케팅은 기존 젠사이가 공격적으로 펼쳐온 스타마케팅에 젠아더가 동참하는 식이다. 


박 디렉터는 “젠사이와 젠아더 포함, 올해 40억대 외형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 젠사이가 매출을 견인하고, 젠아더를 대중 시장에 안착시키는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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