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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오옴므’ 상품 다각화
가을부터 매장 BI ‘송지오' 적용

발행 2020년 10월 15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송지오 X 팀버튼 협업 맨투맨
송지오 X 팀버튼 협업 맨투맨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송지오옴므(대표 송재우)가 디자이너 남성복 브랜드 ‘송지오옴므’ 상품을 다각화하며 확장성을 키우고 있다.

 

메인 라인의 캐주얼라이징 및 활용도 향상과 동시에 여성고객과 MZ세대의 유입을 이끌고 있는 서브 라인 ‘지제로’, 협업 컬렉션 라인 출시로 폭넓은 수요공략에 한창이다.

 

메인 라인은 독자적인 색깔을 다지며 온오프 활용 가능한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 스타일 반영, 팬츠, 스웨터 등 인기 예상 아이템 중심 스타일 수와 물량 확대, 고급화로 꾸준한 성장을 이끈다. 이번 겨울시즌 주력인 숏 기장의 다운 사양을 높였고, 캐시미어는 함유율 30% 제품 비중을 늘렸다.

 

‘지제로’ 라인은 기존 상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 유명모델과의 디자인 협업으로 이슈를 모으며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이끌고 있다. 차별성 있는 상품, 판매채널 확대로 매출상승을 이어간다. 지난달 ‘지제로’ 라인 전용 온라인몰을 오픈하고 네이버 채널을 통해 라이브방송을 시작했다. 총 2회 방송이 진행됐고, 꾸준히 이어갈 예정이다.

 

협업 컬렉션은 영화감독 팀 버튼과 손잡고 지난 9일 출시했다. ‘나이트메어(Nightmare)’를 주제로 팀 버튼의 작품세계를 브랜드의 디자인으로 녹여냈다. 자수, 프린팅 등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상품다각화로 여성층까지 고객층이 확장됨에 따라 올 추동MD개편을 기점으로 매장명도 ‘송지오옴므’에서 ‘송지오’로 새롭게 가져간다. 신규 오픈이나 리뉴얼 매장부터 적용을 시작했다.

 

이 회사 영업부 이다남 팀장은 “성별과 장르 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 브랜드 명에서 남성을 의미하는 ‘옴므’를 뺐다. 내년 춘하시즌부터 라인도 더 세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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