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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코페라로’ 디지털 전환 속도

발행 2020년 10월 08일

이종석기자 , ljs@apparelnews.co.kr

 

 

 

통합 전산 시스템 구축

내년 자사몰 오픈도

 

슈페리어(대표 김대환)가 전개하는 ‘프랑코페라로’가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핵심은 전산 통합 시스템 구축과 자사몰 오픈, 메신저 활용 등이다.

 

전산 통합 시스템 구축은 업무 프로세스 단축이 핵심이다. 유통, 지점별 물량 재고와 정산이 분리되어있는 기존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일원화하는 과정이다.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기존 본사 내부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재고, 정산 업무도 실외에서 개인 테블릿 등으로 처리가 가능해져, 효율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난 8월 시작됐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가 목표다.

 

전산 통합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온라인이 강화되면서, 자사몰 오픈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빠르면, 내년 오픈할 예정으로 ‘프랑코페라로’, ‘SGF67' 등 패션 브랜드 외에도 리빙 ’블랙마틴싯봉‘ 과 아이웨어 ’MLB‘, 문화 컨텐츠 ‘슈페리어 갤러리’ 등 전 계열사가 들어간 슈페리어 종합몰 육성에 나선다.

 

메신저 활용은 카카오톡 판촉에 적극적이다. 9월 말 기준 지난 3달 동안 카카오플러스 친구 4천명을 확보했는데, 프로모션 반응이 상승세에 있다. 우편이나 매장 방문 등으로 보냈던 제품 소개 팜플렛에 비대면 방식을 도입한 것. 판촉 방식은 카카오톡으로 프로모션 진행 상품 소개와 함께 주문 양식이 있는 메세지를 보내면, 고객이 주문서에 제품을 입력해 서면으로 제출한다. 선 주문이 되면, 고객의 위치에서 가까운 매장을 선정해 제품을 준비해 놓고 매장을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이다.

 

이 회사 영업부 김태용 차장은 “지난 9월말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라인에 익숙치 않은 중장년층에게 좀 더 쉽게 접근하고 있다. 향후 반응에 따라 확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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