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전개하는 남성 캐주얼 브랜드 ‘커스텀멜로우’는 런칭 10주년 기념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One Day Arts Festival)’을 진행, 오늘(10일)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한다.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가 지난 2013년, 2014년에 진행햇던 공감각 문화 페스티벌로, 이번이 3번째이며 오는 11월 9일 남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피크닉’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커스텀멜로우의 19FW시즌 테마인 ‘REWORK’를 콘셉트로 아티스트 그룹인 ‘모임 별’과 함께 한다. ‘모임 별’은 음악을 중심으로 한 브랜딩 아티스트 그룹으로 커스텀멜로우와 다양한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미술, 무용, 문학, 음악, 영화 분야로 타임테이블을 준비했으며, 그동안 커스텀멜로우와 인연을 맺어온 아티스트들도 참여한다. 2010년 첫 협업 작가인 미디어 아티스트 정연두의 작품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살롱 드 캐세, 림킴, 세이수미, 남궁선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커스텀멜로우 원데이 아츠 페스티벌은 오늘(10일)부터 11월 3일까지 코오롱몰 홈페이지와 YES24를 통해 얼리버드 구매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찾아볼 수 있다. 티켓의 수익금은 신진 아티스트 후원 및 발굴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