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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크’ 유통망 다각화

발행 2022년 01월 11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안지크' 현대 신촌점

 

대리점, 아울렛 확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리드마크(대표 김정현)가 여성복 ‘안지크’ 유통망 다각화에 집중한다.

 

백화점 내셔널 브랜드 비중이 줄어들며 커리어 조닝도 이전보다 압축된 전개가 이뤄지고 있어 백화점은 점당 효율 향상에 집중하고 대리점, 상설매장 등 비중이 낮은 유통채널 비중을 확대한다.

 

대리점은 지난해부터 확장에 시동을 걸었다. 여주, 원주, 수원, 부여 등 5개점을 신규 오픈, 현재 9개점을 가동 중이며, 올해 지역별 대리점 유치를 보다 확대한다. 10개점 추가 오픈을 검토하고 있다. 상설은 이랜드, 모다 등 아울렛을 중심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5개점 추가를 목표로 한다.

 

온라인도 적극적인 활용에 나선다. 오프라인 매장 연동되는 백화점몰, 아울렛몰을 중심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전체매출의 5%였던 온라인 매출이 지난해 15%로 확대됐다.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는 매장 매니저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 전용상품을 기획(시즌별 인기아이템 최저가 생산)하고 이월상품 판매부진 아이템 가격인하, 라이브커머스 시도를 늘려 비중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해 유통사 연계몰 라이브판매방송에서 1시간 1만5천뷰, 매출 2~3천만 원대를 기록하는 긍정적인 성과를 확인했다.

 

이에 따라 물량도 시즌별 25~30% 증량, 시즌별 신상품(정상/기획)을 다양하게 생산하고 주 시즌인 여름/겨울 시즌 역량을 끌어올린다. 생산투입도 빠르게 진행, 차질을 최소화한다. 봄 상품은 지난달 70~80%선 입고를 완료했다.

 

‘안지크’는 올해 전년(130억)대비 15% 신장한 150억 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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