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손정완 자사몰 메인 페이지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SON JUNG WAN)'이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을 새롭게 런칭하며, 온라인 사업을 본격화 한다.

이번 온라인 채널 활성화 사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담겨있는 상품을 온라인으로 선보이고 브랜드 색깔을 더욱 분명히해 선택과 집중, 고정고객 충성도 향상 전략으로 상품 및 유통 효율을 키워갈 계획이다.

손정완은 이번 온라인 채널을 개설하며 ”오프라인 경쟁력 확보는 물론 자사몰 주력 및 콘텐츠 강화로 비중을 키워갈 예정”, “온오프라인 물량 관리를 강화하며, 온라인을 위한 이월 상품 공급 및 전용 상품, 온라인 단독 상품 구성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메인 모델 기용 및 다양한 미디어 채널을 통한 광고 노출을 확대한다.

이미지=손정완 제공

폭넓은 타깃층 확보를 위해 자사몰과 카카오톡 채널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샵 회원 신규가입 시 총 35%의 할인권이 증정되며, 이메일 및 SMS 수신 에 동의할 경우 적립금 1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카카오톡에서 ‘손정완’을 친구 추가를 하면 10% 할인권이 발급되며, 이 외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는 자사몰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디자이너 브랜드 '손정완'은 1986년 브랜드 설립 이래 30여 년간 국내 대표 디자이너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2년에는 세컨드 브랜드인 SJ.WANI를 런칭하며 GSshop에서 방송 매회 완판을 기록했으며, 2011년도 뉴욕 패션위크 데뷔 무대를 시작으로, 2020FW 뉴욕 컬렉션까지 현지 프레스, 유명 셀러브리티와 많은 바이어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