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20년 10월 1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제시뉴욕 |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제시앤코(대표 전희준)가 영 니즈 흡수를 위해 온라인 공략을 시작했다.
오프라인에서 여성복 ‘제시뉴욕’, ‘알렉시스엔’을 전개해온 이 회사는 온라인 전용 여성복 브랜드 ‘아이레드알렉시스(AiIre de Alexis)’를 런칭, 지난달 15일 여성 전문 패션몰 우신사를 통해 전개를 시작했다.
‘아이레드알렉시스’는 온라인(모바일) 중심 소비를 하는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다.
이번시즌 기존 중고가 브랜드 ‘제시뉴욕’, ‘알렉시스엔’의 스타일을 젊은 니즈에 맞춰 유니크하고 감각적으로 풀어낸 53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은 재킷 20~30만 원대, 팬츠 10~20만 원대, 블라우스 10~20만 원대, 코트 30~40만 원대, 패딩 10~30만 원대다.
인지도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 서수경 스타일리스트와 협업, TV프로그램 스타 착장 노출(신애라, 트와이스 나연 등)을 확대하고 있으며, 우신사 매출을 끌어올릴 SNS 인플루언서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자체 온라인몰 오픈보다 높은 트래픽을 확보한 쇼핑 플랫폼 입점이 효율적이라고 보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뉴노멀에 맞는 명확한 컨셉의 상품 경쟁력을 키우는데 집중, 외부몰 입점확대 역량을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