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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패셔너블 아웃도어 리브랜딩

발행 2023년 02월 08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네파' 2023 브랜드 컨벤션

 

브랜드 컨벤션에서 새 방향 공개

기능과 패션성의 지속가능 아웃도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도어 ‘네파’가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하며 패셔너블한 스타일의 아웃도어 브랜드로 재탄생한다.

 

네파(대표 이선효)는 지난 1~3일, 유통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3 네파 브랜드 컨벤션’을 진행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공개했다.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조이 오브 네이처(Joy of Nature)’를 내세우며, 제품군의 전체적인 정비를 통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자 한다.

 

네파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등산, 트레킹, 캠핑, 트레일러닝 등 자연에서 즐기는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서 기능성과 패션성을 두루 갖춘 지속 가능한 아웃도어 스타일이다. 특히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의 자연스러운 조화를 통해 폭넓은 영역을 아우르고자 한다.

 

우선 제품 라인을 ‘마운틴’과 ‘아웃도어 라이프’ 등 크게 2개의 디비전으로 나눴다. 비중은 6:4 수준으로 선보인다.

 

마운틴 디비전은 등산, 트레일러닝 등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위해 고어텍스 등 기능성 소재가 돋보이는 테크니컬 아웃도어웨어로 구성된다.

 

'네파' 2023 브랜드 컨벤션

 

그중 고기능성 제품군으로 구성된 ‘퍼포먼스 랩’을 새롭게 런칭한다. 아웃도어 활동에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레이어링 시스템이 강조된 제품군이다. 이번 SS 시즌에는 트레닝 러닝 컬렉션과 기능성 자외선 차단, 속건 기능의 냉감 의류를 중점적으로 선보인다.

 

‘아웃도어 라이프’는 캠핑 및 트레킹 등 가벼운 아웃도어 활동부터 일상까지 아우르는 캐주얼 라인이다. 2030 젊은 층들을 겨냥해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리브랜딩에서 또 하나 강조된 점은 라인 간의 조화다. 톤온톤의 컬러 매치와 실루엣 조정을 통해 ‘마운틴’과 ‘아웃도어 라이프’ 라인이 이질감 없이 자연스러운 믹스매치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신발 라인도 한층 강화됐다. 지난해 첫 출시돼 완판 수준의 판매율을 기록한 ‘하이플로우’를 쿠션성을 한층 강화시켜 ‘하이플로우 쿠시’로 새롭게 출시하며, 대표 모델인 ‘칸네토 시리즈’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네파 관계자는 “아웃도어 시장이 세분화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보다 다양한 라이프를 아우른다. 특히 기능성과 패션성을 갖춰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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