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행 2019년 12월 16일
전종보기자 , jjb@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전종보 기자] 커먼오리진스(대표 신승현)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일주일간 현대 무역점에서 컨템포러리 캐주얼 ‘쿠어’의 팝업 스토어를 진행했다.
이번 팝업은 ‘쿠어’의 첫 오프라인 진출이다. 종전까지 온라인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온라인에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온 만큼, 첫 팝업에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2일간 진행된 샘플 세일 첫 날에는 세일 시작 전부터 350명 이상의 대기행렬이 이어지기도 했다.
매출도 기대 이상이다. 일주일 간 1억 4,000만 원대 매출을 기록했다. 일 최대 매출은 4,100만 원에 달한다. 첫 팝업 매장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쿠어’의 대표 제품인 코트와 다운, 각종 재킷, 니트 등 이번 시즌 신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었다. 대부분 제품이 판매 초반 빠르게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