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X, 영 골프 라인 ‘X24’ 재런칭
발행 2019년 12월 16일
오경천기자 , oc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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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20% 스타일로 비중 있게
스트리트 감성 프리미엄 라인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신한코리아(대표 김한철)의 ‘JDX멀티스포츠’가 영 골프 라인 ‘X24’를 다시 런칭한다.
X24는 2016년 봄 20대 영 골퍼들을 타깃으로 선보였던 라인. 젊은 층 확보를 위해 세련된 감성과 기능성을 접목해 캐주얼하게 풀어냈다. 특히 전체 스타일의 15%를 차지했을 만큼 비중 있게 선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기대치에 못 미쳤고 결국 1년여 만에 전개를 중단한 바 있다.
‘JDX’는 내년 봄 컨셉 재정비와 새로운 유통 전략을 통해 ‘X24’를 다시 한 번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전체적인 이미지는 과거 경쾌한 느낌이 아닌 스트리트 감성을 담은 트렌디한 이미지를 담는다.
컬러도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스트리트 감성에 맞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레드, 블루 등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다.
전체 스타일의 20% 가량으로 비중 있게 선보이며, 가격대도 기존 라인보다는 높아 프리미엄 라인으로 전개된다.
유통도 변화를 준다. 온라인을 메인 유통 채널로 젊은 층들의 트래픽이 높은 일부 매장에서만 숍인숍으로 구성한다.
별도의 섹션을 마련해 집중도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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