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푸마’와 다시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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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22년 12월 09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아미X푸마 협업 컬렉션

자유와 탐험에서 영감받은 겨울 아이템 구성

아이템은 전국 아미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아미(AMI)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와 협업해 아웃도어 디자인 요소에 테일러링 노하우를 접목한 컬렉션을 출시한다.

아미는 지난 3월, 푸마와 협업 컬렉션을 처음 선보였다. 아미 하트(Ami de Coeur, 아미 드 쾨르)와 푸마 캣 로고의 신선한 조합이 특히 인기를 끌면서 트랙 재킷, 트렌치 코트, 후디, 스니커즈 등 대부분 스타일이 완판됐다.

아미와 푸마의 두 번째 협업 컬렉션은 자유에 대한 열망과 새로운 곳의 탐험에 대한 갈증에서 영감을 받았다. 컬러는 밝은 오렌지, 베이비 블루, 버블검 핑크, 모스 그린, 퍼플, 크림, 브라운이 주로 적용된 시크하고 감성적인 남녀 아이템 24개로 구성했다.

코트, 플리스 재킷, 다운 재킷, 후디, 스웻팬츠, 트라우저 등 겨울 옷장에 필수적인 아이템들을 준비했다. 또 1970년대 스타일을 연상하게 하는 슈즈를 비롯해 백팩, 크로스바디백, 버킷햇, 비니, 스카프 등 액세서리도 함께 제안했다.

아미와 푸마의 협업 컬렉션은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 등 전국 아미 매장과 SSF샵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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