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후속 ‘무민밸리’ 런칭
16일 삼성동 오크우드 사업 설명회

발행 2019년 05월 2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 후속 ‘무민밸리’ 런칭

 

16일 삼성동 오크우드 사업 설명회


애니메이션 방영, 국내 사업 확대

 

핀란드 국민 캐릭터 ‘무민(MOOMIN)’이 30년 만에 처음으로 후속 TV 애니메이션 ‘무민밸리’를 런칭했다.

‘무민’의 국내 마스터 라이선스권사인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대표 이주성, 이하 SMC)는 ‘무민밸리’의 국내 방영에 맞춰 지난 16일 삼성동 오크우드 프리미어에서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신규 애니메이션 ‘무민밸리’를 소개하고, 내년 무민 탄생 75주년을 기념한 마케팅 플랜을 발표하기 위한 자리다. 출판, 완구, 패션, F&B 등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매니징 디렉터 롤레프 크라크스트롬(Roleff Krakstrom) 등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핀란드 본사 무민캐릭터스는 뉴 버전의 ‘무민밸리’와 오리지널 버전 ‘무민’ 클래식으로, 콘텐츠를 이원화한다고 밝혔다.


‘무민밸리’는 3D 첨단 기술과 손그림 스타일의 2D 배경을 결함한 하이브리드 기술의 애니메이션이며 코미디와 드라마를 담은 가족 드라마로 재탄생 된다. 총 52편이 방영되며 핀란드 YLE, 영국 SKY, 일본 NHK 등이 방송을 시작했다.


‘무민’ 클래식은 프리미엄 시장, 2030 소비자 중심이었다면 ‘무민밸리’는 아동 중심의 패밀리, 매스마켓을 공략한다. 의류, 내의, 문구, 아동, 스낵, 출판물 등의 머천다이징을 집중 개발하며 유통은 온오프라인의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주로 한다.


국내 60여개 파트너사가 확보된 ‘무민’ 오리지널 버전의 인기에 힘입어 ‘무민밸리’도 도입 초기부터 빠르게 반응을 얻고 있다. 국내 1호 ‘무민밸리’ 서브라이선스 업체는 유한킴벌리로, 이미 ‘무민밸리’ 물티슈를 런칭 판매 중이고, 문구, 패션 등도 상담을 진행 중이다.


이날 롤레프 크라크스트롬 매니징 디렉터는 “일본에서 무민밸리를 오픈하고 애니메이션을 방영한 후 올해 로열티 수익률만 48% 상승했다. 한국 파트너사인 SMC는 ‘무민’의 인지도를 10%에서 70%까지 상승시킨 주역으로 ‘무민밸리’도 빠르게 안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내년 75주년을 기념해 ‘무민’ 알리기에 총력전을 펼친다. 무민 원화 전시회도 아트워크와 미디어 아트를 결합한 체험형으로 개편해 다시 열린다.


또 제주에 국내 첫 ‘무민 익시비션 카페’를 개설, 역사관, 전시관, 정원, 레스토랑, 카페 등이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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