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그라이슨’ 토탈 패션 브랜드 도약

발행 2022년 09월 29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조이그라이슨

 

핸드백 이어 레디투웨어 컬렉션 런칭

크롭 재킷, 카디건 등 초반 판매 호조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의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조이그라이슨(Joy Gryson)'이 핸드백에 이어 레디투웨어로 흥행을 이어 간다.

 

‘조이그라이슨’은 지난해 2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컨템포러리 핸드백 시장을 주도한데 이어 올 상반기 여성복을 런칭했다. 초반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자 하반기 컬렉션의 완성도를 높여 본격 토탈 패션 브랜드로 전개를 시작한다.

 

20~30대 여성들을 위한 데이&나잇(Day&Night) 스타일 웨어를 지향하는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는 클래식을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하고 고급스러운 소재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가을에는 캐주얼과 포멀룩 등 데일리 스타일로 활용도가 높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트위드 크롭 재킷, 부드러운 텍스처의 클래식 카디건, 캐시미어 니트와 모던한 실루엣의 아우터 등을 출시했다.

 

이중 트위드 크롭 재킷은 출시와 동시에 판매량이 급상승했다. 9월 초 출시, 10여일 만에 1차 물량을 모두 완판, 긴급 리오더를 진행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살린 아가일 패턴의 자카드 카디건도 인기다.

 

추동 컬렉션은 인기 셀럽과 패션 인플루언서들의 데일리 패션으로 자주 노출되면서 9월부터 빠르게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이 회사는 코어 타깃을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감각적인 캠페인 화보와 해외 스트리트 패션 콘텐츠를 기획해 SNS나 온라인에 공유, 디지털 유저들과 소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조이그라이슨’ 레디투웨어는 그동안 W컨셉 등 온라인 셀렉트숍, 자사몰 중심에서 최근 신세계 강남점, 스타필드 하남점, 현대 판교점 등 오프라인 채널도 확대 중이다. 액세서리와 의류를 복합 구성한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연내 도산공원 인근에 플래그십스토어도 오픈한다. 목표 매장은 총 32개점(핸드백, 의류 복합 매장), 매출은 300억 원이다.

 

이 회사 김선희 마케팅 실장은 “올해 레디투웨어 런칭을 통해 브랜드의 방향성을 재정립했다. 국내 유일의 핸드백 기반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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