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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뮬라웨어’ 유통 투트랙 전략 가동

발행 2022년 05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사진제공=뮬라웨어

 

자사몰과 백화점 주력

동남아 매장도 확대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애슬레저 ‘뮬라웨어’를 전개 중인 뮬라(대표 조현웅, 조현수)가 자사몰(D2C)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강화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친다.

 

이 회사는 먼저 D2C 자사몰에 역량을 집중, 올해 500억 대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뮬라웨어’의 자사몰은 현재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 핵심 채널로 안착했다.

 

지난 2월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고, 최근 6개월 간 월 평균 방문자 수도 115만 명을 웃돌았다. 이에 힘입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32% 신장했다.

 

또 6개 월 간 자사몰의 브랜드별 월 평균 방문자 수(MAU)는 ‘뮬라웨어’ 100만 명, ‘뮬라맨즈’ 15만 명으로 조사됐다. 자사몰 회원 수는 현재 106만 명으로 지속 성장 중이다.

 

주요 유통 3사 백화점, 아울렛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도 확대한다. 1분기 오프라인 매출이 40% 이상 신장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 투자를 강화키로 한 것이다.

 

이 회사는 현재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플래그십스토어 카페 뮬라와 백화점, 아울렛 36개점을 운영 중이다. 롯데 부산점, 잠실점, 현대 목동점, 중동점,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 등이 있다.

 

연내 백화점 매장을 40개 이상 확보하고, 1분기 롯데 부산점을 리뉴얼하는 등 매출 확대를 위한 투자도 진행한다.

 

해외 시장도 오프라인 중심으로 확대 중이다.

 

싱가포르 만다린갤러리, 푸난 쇼핑몰 등에 매장을 개설했고, 지난달 일본 가고시마 센테라스 텐몬칸과 도쿄 카메이도 클락에도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내년까지 말레이시아, 대만에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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