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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 신규 스포츠 ‘오닐’ 공개

발행 2021년 05월 11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사진제공=오닐

 

26~28일 성수동서 첫 컨벤션

스트리트 감성 패션 스포츠웨어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가 이달 말 신규 스포츠 ‘오닐(O'NEILL)’을 첫 공개한다. 26일부터 28일까지 성수동 ‘아이엠푸드스타일리스트’에서 브랜드 히스토리와 주요 제품을 공개하는 21 F/W 공식 컨벤션을 진행한다.

 

‘오닐’은 한성에프아이의 첫 스포츠웨어 사업이다. 2년여 전부터 스포츠 시장 진출을 목표로 오랜 기간 준비해왔고 마침내 ‘오닐’로 출사표를 꺼내 들었다.

 

‘오닐’의 한국 시장의 정식 진출은 처음이다. 웻슈트(서핑슈트)와 슬리퍼 등 일부 아이템은 수입 전개돼 왔으나, 어패럴 라인을 갖춰 정식으로 런칭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한성은 웻슈트를 제외한 어패럴 및 용품 등 토털 스포츠웨어 사업을 전개한다.

 

사업의 준비는 ‘캘러웨이 어패럴’에 이어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의 상품기획을 맡고 있는 형영준 이사의 총괄 하에 진행 중이다. 상품기획은 나정수 차장, 디자인은 강빛나 실장, 영업은 백화점 이상우 부장, 대리점 나화수 차장, 마케팅은 윤재현 차장이 각각 맡고 있다. 한성은 퍼포먼스와 캐주얼 라인을 아우르는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오닐’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오닐

 

‘오닐’은 1952년 서퍼이자 탐험가, 환경교육자인 잭 오닐에 의해 1952년 캘리포니아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특히 세계 최초로 웻수트와 네오플랜 소재의 래쉬가드를 개발했고, 4way스트레치 등의 기능이 결합된 하이퍼프릭 테크놀로지(HYPERFREAK TECHNOLOGY) 라인을 선보이는 등 제품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선도하고 있다. 미주에서는 서핑으로, 유럽에서는 스노보드 브랜드로 유명하다.

 

한성은 서핑과 스노보드 등 여름과 겨울철 대표 스포츠 장르를 아우르고 있는 만큼 하이퍼포먼스부터 요가, 필라테스 등 애슬레저, 스트리트 감성의 캐주얼웨어까지 토털 스포츠 브랜드로 선보인다.

 

유통은 오는 7월 자사몰 런칭을 시작으로 8월 홍대 정문 앞에 4층 1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며, 오프라인으로 진출한다. 백화점 유통과 전국 주요 가두상권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5~10개 정도 매장을 열고 테스트 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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