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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리치, 가성비 구스 이불 ‘다운뱅크’ 본격 육성

발행 2020년 07월 0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원모 수입 및 다운 의류 노하우 활용

‘사계절 구스 이불’ 등 실용주의 강조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웃리치(대표 이우홍)가 구스이불 전문 브랜드 ‘다운뱅크(Down Bank)’의 사업을 본격적으로 키운다.

 

아웃리치는 2015년부터는 침구류 사업에도 진출했다. 원모 수입 및 다운 의류제작에 대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침구류 제품을 공급하겠다는 것. 호텔 등 숙박시설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B2B 영업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다운뱅크’ 자체 온라인 쇼핑몰을 구축하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 회사는 ‘다운뱅크’에 대한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 다양한 상품 구성은 물론 마케팅에 대한 투자도 확대해 ‘다운뱅크’에 대한 인지도와 수요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헝가리, 폴란드 산 구스(goose)부터 덕(duck) 다운 등 다양한 충전재를 활용해 이불, 베개, 이불커버, 담요 등 다양한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배꼽이불, 사계절 구스이불 등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들을 자체 개발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꼽이불은 100g 무게의 휴대용 담요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간편한 휴대 설계로 실용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사계절 구스이불 역시 싱글 기준 700g의 가벼움은 물론 추운 날씨에도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다운뱅크’의 경쟁력은 ‘가격’과 ‘품질’이다.

 

다운뱅크에 사용되는 우모는 살아있는 조류에 대한 비윤리적 행위를 금지한다. 깃털을 강제 채취하거나 강제 급식하지 않으며 모든 유통과정의 추적이 가능하다. 착한 구스다운 생산을 위한 국제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에서 인정한 RDS 인증 브랜드다.

 

특히 겨울이 길고 차가운 해풍의 환경에서 자란 헝가리, 폴란드 산 프리미엄 구스를 사용하고 있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다운볼이 크고 최상급 필파워를 자랑한다. 가격도 합리적이다. 우모 직수입을 통해 중간 마진을 없앴다.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가성비 좋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는 것이다.

 

아웃리치는 올 가을·겨울 리빙, 용품 등 카테고리를 더 확장해 다양한 상품 군을 갖춘다는 계획이다. 백신웅 아웃리치 침구사업부 팀장은 “일반 가정에서도 호텔에서 사용되는 프리미엄 침구나 리빙 제품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다. 다운에 대한 축적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품질의 상품들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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