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바닐리, ‘알리지’ 독립 스타트
다음달 1일 현대 판교점 오픈

발행 2020년 02월 26일

조은혜기자 , ceh@apparelnews.co.kr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토브 바닐리(대표 최지영)가 이탈리아 컬렉션 브랜드 ‘알리지(ALYSI)’를 단독 브랜드로 전개한다. 


이 회사는 자사 모피&컨템포러리 전문 편집숍 ‘바닐리(VANILLI, 50여개 수입 브랜드 판매) 내에서 인큐베이팅 해온 이탈리아 컬렉션 브랜드 ‘알리지’의 성장성을 확인, 오는 3월 1일 현대 판교점(지상 3층, 30평 규모)에 ‘알리지’의 단독매장을 오픈한다.


‘알리지’는 20대부터 50대까지 소화할 수 있는 이탈리아 수입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여성복 컬렉션과 액세서리, 슈즈(‘아토레리아’ 라인) 등을 선보이고 있다. 로마(본점), 밀라노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16개 국가 700개 이상의 멀티 부티크에 입점돼 있다. 가격은 경쟁 브랜드 대비 합리적인 60만~250만 원대다.


1호점인 판교점은 의류 컬렉션 라인을 80~90% 비중으로 구성하고 나머지를 액세서리, 슈즈, 잡화로 채우며, 월 매출 1억 원 달성을 목표로 유명 스타일리스트의 ‘스타일링 클래스’(14일) 등 다양한 이벤트로 활발한 유입을 유도한다.


지난 2016년 추동시즌부터 현대, 신세계, 갤러리아 등 주요 백화점을 통해 편집숍 ‘바닐리’ 전개를 시작한 토브바닐리는 최지영 대표가 회사의 전신인 모피전문 유일모피(1980년 설립) 시절부터 쌓아온 해외 바잉(모피 및 악어가방) 노하우를 기반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달에는 현대백화점에서 스타 브랜드(평당 효율)로 선정되기도 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바바패션 수입사업부 출신의 송민권 본부장이 가세, 보다 체계화된 시스템과 전략을 바탕으로 백화점 매출 비중확대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송민권 본부장은 “바잘디럭스(BAZAL DELUX), 로스트미(LOST [in] ME)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발굴해내는 상품 바잉 안목과 인큐베이팅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점 대형면적 입점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보다 공격적인 영업으로 현대 판교점의 빠른 안착과 확실한 성장발판을 확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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